[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특성화고 인력양성을 위해 중소기업이해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의 IT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이해 및 우수기업 탐색 ▲중소기업 핵심인재로 거듭나기 ▲직장에서의 의사소통 스킬 실전 연습 ▲직무 역량 이해 등 중소기업 취업을 위해 어떠한 노력과 자세가 필요한지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수원정보과학고는 5년 연속 교육부 ‘취업기능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 우수교’ 지정, 2016년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선정돼 캐나다 현장학습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은 물론 해외취업과 글로벌 인재양성에도 힘 쏟고 있다.

한편 연수를 진행한 한국표준협회는 표준·품질·인증·교육분야 종합지식서비스기관으로 2012년부터 중소기업이해연수 선정교육기관으로 지정돼 특성화고와 중소기업을 위한 우수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12개 지역센터와 6000여 회원·인증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NCS기반 프로그램, 쾌적하고 안전한 기업수준의 인재개발원 등 차별화된 교육 컨텐츠와 연수시설을 통해 해당 연수 참가 학교와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