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화려한 조명 아래
선정적인 의상을 입고 춤추는 두 명의 여성.
영상 속 그녀들이 있는 이곳은 클럽이 아닙니다.
‘지안’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의 장례식장입니다.
춤추는 여성들 사이에 있는 것은
시신이 담긴 관(棺)이라는군요.
자신이 죽으면 장례식장에 스트리퍼를 불러달라던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들이 여성들을 부른 것인데요.
믿기지는 않지만
중국에서는 성행하고 있는 장례식의 한 모습입니다.
장례식의 규모가 고인의 사회적 지위를 보여준다는 통념 때문에
더 많은 조문객을 불러 모으고자 스트리퍼까지 부른다는데요.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몸을 노출하는 것은
중국에서 허용되지 않는 일.
결국 영상이 퍼진 후
영상 속 장례식 주최자와 스트리퍼들은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출처=유튜브 tictac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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