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7일 새벽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수도권이나 충청, 호남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겠다.
절기상 '백로'인 이날 서울은 28도, 전주는 30도로 예년 기온을 웃도는 더위가 있겠다. 그러나 대기권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며 남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이나 중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아침에는 20도, 낮에는 서울28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대구도 29도까지 크게 오르겠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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