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볼빨간 사춘기 “‘무한도전’서 광희와 팀 이뤄 가요제 나가고파”

‘스케치북’ 볼빨간 사춘기 “‘무한도전’서 광희와 팀 이뤄 가요제 나가고파”

기사승인 2016-09-10 10:14:03 업데이트 2016-09-10 10:14:12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볼빨간 사춘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 희망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첫 출연한 볼빨간 사춘기는 "처음으로 올 라이브(All Live) 방송에 출연하게 돼서 기대를 많이 하고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볼빨간 사춘기의 두 멤버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2014년 Mnet '슈퍼스타 K'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경북 영주 시골밴드'로 출연한 두 사람은 방송 출연 이후 영주 시장으로부터 "영주를 알려줘서 고맙다"는 감사 전화도 받았다고.

두 멤버는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가는 것이 꿈이다"라며 "가요제에 나간다면 광희와 함께 팀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이유는 광희에게 어쿠스틱하고 순수한 음악이 잘 어울리실 것 같기 때문.

9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볼빨간 사춘기 외에도 임창정, 한동근, 박지선&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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