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미리 귀성길에 나선 차들로 도로가 혼잡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지난 주보다 더 차가 많아 오전 10시경을 최대 혼잡 시간으로 전망했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최대 3시간 50분, 대전까지는 3시간, 목포까지는 4시간 40분 걸릴 예정이다.
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으로는 기흥-오산, 북천안-천안분기점이 가장 정체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영동고속도로는 마성터널-호법 정체가 가장 길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측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요금소-수원신갈까지 10Km이상 정체 중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현재 원활하다.
동서울요금소-곤지암 구간은 13km 막히고 있다. 제2중부고속도로는 산곡분기점에서 신월 천교까지 교통이 어렵다. 영동고속도로 외곽은 용인부터 정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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