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1박2일'이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측은 10일 '1박 2일' 멤버들이 정장에 선글라스까지 입고 출발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여행은 반드시 여권이 필요한 여행. 사진 속 멤버들은 어디로 여행을 떠나는지 한껏 꾸몄으며, 웃음을 포기하지 못한 김준호와 김종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은 제작진의 철통보안 속에 비밀에 싸인 채 진행됐다는 후문. 제작진의 회심의 한방인 아주 특별한 이동 수단도 등장할 예정. 이를 본 차태현은 “대박이야”라며 소리를 질렀고, 윤시윤은 “진짜 해외 가요?”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멤버들은 눈으로 보면서도 믿지 못할 엄청난 광경과 예상치 못한 입국심사까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상황들에 연신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은 “이번 주에는 ‘1박 2일’ 사상 최초로 마치 단체 순간이동을 펼쳐진 듯한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며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광경을 보실 수 있으니 이번 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비밀에 싸인 이번 여행 콘셉트는 본방사수를 통해 꼭 두 눈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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