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칠순의 할아버지 로렌스 존 리플(Lawrence John Ripple)이
홀로 은행을 털다 붙잡혔는데요.
은행 강도가 된 로렌스의 기막힌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캔자스주 노동은행(Bank of Labor)에 들어선 로렌스는
은행원에게 메모를 내밀었는데요.
메모에는 ‘총이 있으니 돈 내놔!’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겁먹은 은행원이 3000 달러를 꺼내 로렌스에게 건넸는데요.
이게 웬일일까요?
돈을 받은 로렌스는 도망갈 생각은 안 하고,
은행 의자에 앉아 경찰이 체포하길 기다렸습니다.
로렌스가 이렇게 은행 강도가 된 이유는
바로 아내 때문이었는데요.
전날 부부싸움을 하던 중 로렌스는
“이런 집에 있느니 감옥에 가는 게 훨씬 낫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던 겁니다.
그리고 아내 앞에서 보란 듯이
은행 강도에 쓸 메모를 작성해 집을 나선 건데요.
언행일치(言行一致)가 너무나 확고한 할아버지,
본을 받아야 하는 건지 애매합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SM POR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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