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휴가’ 레인보우 재경, 스위스 남편찾기 성공?

‘수상한 휴가’ 레인보우 재경, 스위스 남편찾기 성공?

기사승인 2016-09-20 00:00:00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의 스위스 남편 찾기 대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19일 방송된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2 '수상한 휴가'에서는 몸매도 얼굴도 시선강탈인 비주얼 자매, 그룹 레인보우 재경과 NS윤지가 신이 빚은 보석 같은 나라 스위스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올해로 29살을 맞은 ‘아홉수 절친’ NS윤지와 재경은 20대의 마지막 여행을 함께 하는 것에 출발부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NS윤지는 “내 목표는 김재경의 남편 찾기”라며 여행 시작부터 재경의 반쪽을 찾는데 열의를 불태웠다.

현지에서도 계속된 NS윤지의 어필로 재경은 스위스에서 우핑(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숙식을 제공받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던 중 22살 훈남 ‘알베르트’를 소개받게 됐고, 1만 6000마리의 닭을 키우며 재력까지 갖췄다는 말에 립스틱을 고치는 정성을 보여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등장한 연하남 알베르트의 훈훈한 자태에 들뜬 재경은 레인보우 노래에 맞춰 영혼을 다해 매력을 어필하며 그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고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이윽고 재경은 설레는 마음으로 파티장에서 알베르트와 재회 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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