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다란 달 덩어리가 화제입니다.
중추절을 맞아 ‘달 축제’가 한창인 거리.
달 모양을 본뜬 다양한 장식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하지만 슈퍼 태풍 14호 므란티(Meranti) 가 몰려오며
달 장식들이 사방으로 날아가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행사장에 설치돼 있던 커다란 달 풍선도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도로로 굴러가 버렸는데요.

마치 SF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다행히 풍선이라 큰 부상은 없었는데요.

태풍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렸네요.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Youtube Channel B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