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아라리요 평창’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아라리요 평창’은 아리랑을 댄스 버전으로 리어렌지한 곡으로 재즈그룹 윈터플레이의 이주한이 프로듀싱하고씨스타 효린이 피처링을 맡았다. 또 개그맨 정성호, 김현준, 이은형, 배우 조덕현 등 특급 스타들까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아라리요 평창’의 뮤직비디오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에서 스포츠를 보면 거부할 수 없는 댄스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그들의 해피댄스바이러스가 모두에게 전파된다는 내용. 관계자에 따르면 정성호, 김준현, 이은형은 현재 방송 프로그램 고정 출연 등으로 빡빡한 스케줄에서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뮤직비디오 기획안을 보고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다고.
이외에도 국가대표 컬링팀과 강릉시청 쇼트트랙팀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힘을 보탰다.
'아라리요 평창'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또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총상금 6만 달러 댄스 영상 콘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