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파이프 안에 들어갔다가 구멍에 머리가 끼어버린 고양이.
밀어 봐도 댕겨 봐도 좀처럼 머리가 빠지지 않는데요.
결국 구조대원들은 물을 뿌려가며
파이프를 절단하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파이프 안팎으로
고양이의 머리가 잘 빠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요.
고양이 머리가 쑥 빠져나오는 순간,
막힌 속이 뻥 뚫기는 느낌입니다.
구출되자마자 쏜살같이 달려가는 거 보니,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 같아 다행이네요.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