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해온 검찰이 신격호 총괄회장(94, 사진 왼쪽)과 신동빈 회장(61, 사진 ㅗ오른쪽),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62, 사진 가운데) 등을 불구속 기소한 가운데 신동주 회장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신동주 회장은 20일 자신이 운영 중인 SDJ코퍼레이션을 통해 “법원의 재판 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며 “사실관계 해명 여부를 떠나서 이러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장남으로서 가족을 대표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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