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메이필드호텔이 직접 설립운영하는 호텔관광서비스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오는 25일 졸업연회 ‘감사의 식탁’을 개최한다고 학교측이 24일 밝혔다.
이번 졸업연회는 5성 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메이필드호텔스쿨만의 특별한 졸업행사로 2017년 예비졸업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해 소중한 분에게 감사의 식탁을 선사하고자 개최됐다.
연회 기획을 맡은 호텔관광경영계열 재학생들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갈라 디너 코스요리 중 호텔조리계열이 메인파트를, 카페디저트계열이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관광식 음료과정이 핸드드립 시연과 함께 커피와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감사의 시간 및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기도 한다.
행사는 재학생들이 2년 동안 배운 교육과정을 토대로 전 과정의 주체가 되어 연회 기획부터 메뉴개발 그리고 서비스까지 준비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다채로운 맛과 멋이 어우러진 본교만의 특별한 졸업 전시회를 진행하고자 연회초대전으로 기획했다”며 “졸업생 가족들과 지인들이 초대되어 학생들의 실력을 직접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졸업연회초대전은 오는 10월 25일 메이필드호텔 볼룸 연회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 될 예정이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년 교육과정 수료 후 전문학사 학위 취득 또는 4년제 대학 일반편입이 연계된다. 현재 호텔관광경영계열, 카지노경영계열, 호텔조리계열, 카페디저트계열 등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