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디자인전문학교(이하 서디전)는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제 22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입상했다고 학교측이 24일 밝혔다.
(사)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가 문화산업의 국제 교류와 디자이너의 상호협조를 목적으로 마련한 공모전에서 서울디자인전문학교 학생들은 협회장상 박현주, 특별상 이선주, 김수빈 등 2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전문 인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엔 출판사의 지정주제로 탁월한 아이디어와 완성도를 요구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디자인전문학교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경쟁력 있는 국제공모전에서 학생들이 대거 입상한 결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디자인특성화학교인 학교의 위상을 다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울디자인전문학교는 창의적 디자인교육과 실무 위주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만족도를 제공하며, 산학협력 된 기업체에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전문학교는 시각디자인스쿨(시각디자인, 게임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웹툰,애니메이션), 건축디자인스쿨(인테리어디자인, 실내디자인, 가구디자인), 산업디자인스쿨(산업디자인, 제품.공예디자인, 운송디자인, 웹디자인) 등 총 3가지 교육과정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비실기 전형으로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전공 교수와의 인적성 및 전공 심층 면접을 통해학생을 선발한다. 학과별 지원문의 및 원서접수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