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김희정 기자] 올 가을 경북 영주시는 그윽한 꽃향기로 가득 채워진다.
영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서천둔치 특별전시장에서 ‘2016 영주국화·소백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영주국화연구회에서 입국, 다륜국, 형상국, 소국, 분재국 등 3000여점과 소백야생화연구회에서 야생화 분화, 분경, 목부작, 석부작 등 100점을 선보인다.
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의 국화꽃 따기 체험, 관광객 및 참여시민 들을 위한 무료 나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영주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영주에서 국화와 야생화 향기를 맡으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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