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매직엔터테인먼트 진로는 한국마술인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7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2016 대한민국 마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6 대한민국 마술대전’은 마술인재의 발굴·양성 및 마술인의 저변 확대, 마술 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문화예술의 다양성 확보, 마술 문화의 부흥과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대회는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는 ‘스테이지 마술’과 관객과 가까이서 마술을 하는‘클로즈업 마술’ 등 2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각 부문은 연령에 따라 주니어(만 15세 이하)와 시니어(만 16세 이상)로 구분한다.
대회 참가는 11월 25일까지 한국마술인총연합회 또는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참가신청서와 마술액트영상(full version)을 통해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본선 진출자를 가려낸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되며, 국제 마술대회 출전 기회 부여와 한국마술인협회 정회원증 발급, 매 대회마다 게스트로 초청, 수상자 마술포럼 개최, 연말 시상식 초청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시니어 부문 수상자 및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입학 시 장학금을 지급하고, 모든 참가자들은 한국마술인총연합회 마술 인재풀에 등록된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매직엔터테인먼트 진로는 한국 마술시장의 전성기에 따라 잠재력 있는 마술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마술 전문 교육과정이다. 현직 프로 마술사로 구성된 교수진 지도에 따라 마술 퍼포먼스, 공연기획·연출, 방송마술, 교육마술, 도구제작 등 마술에 대한 기초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