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뽀글뽀글’ 머리가 마음에 든 서벌캣

[쿠키영상] ‘뽀글뽀글’ 머리가 마음에 든 서벌캣

기사승인 2016-11-03 16:45:31 업데이트 2016-11-03 16:45:34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서벌캣(아프리카 대륙에 서식하는 살쾡이)을 촬영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비티(Nambiti) 국립공원을 찾은 촬영팀.

다행히 서벌캣이 먼저 반갑게 다가오는데요.

‘오늘 촬영이 잘 풀리겠구나’ 생각도 잠시,
서벌캣은 카메라 감독의 머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카메라 감독의 ‘뽀글뽀글’ 머리가 마음에 든 모양인데요.

핥고, 물고, 긁고, 당기고...
뽀글 머리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 합니다.

결국, 자신의 카메라를 동료에게 넘기는 카메라 감독.

이 상황을 기뻐해야 할지, 두려워해야 할지
복잡 미묘한 표정인데요.

촬영을 마친 그는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벌캣 촬영도 하고, 
서벌캣의 사랑도 듬뿍 받고,
일석이조(一石二鳥)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Earth To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