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손호준-임지연, 연애 시작… 임수향은 고난 시작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임지연, 연애 시작… 임수향은 고난 시작

기사승인 2016-11-07 00:00:00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손호준과 임지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애를 시작했다. 임수향은 탈북자 신분이 탄로났다.

6일 방송된 MBC'불어라 미풍아'에서 장고(손호준)와 미풍(임지연)은 엘리베이터에 갇힌 것이 계기가 되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장고는 "너무 늦게 내 마음을 알았다" 전하며 키스로 마음을 알렸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미풍을 구하기 위해 나선 성식(최필립)은 장고와 미풍이 키스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그러나 이에 미풍은 "내가 먼저 말했다"며 장고를 보호했다.

장고는 하연(한혜린)에게 자신이 미풍을 좋아한다 말해 파혼했다. 

한편 신애(임수향)는 청자(이휘향)에게 탈북자 신분이 탄로나 위기에 처했다. 청자는 "우리 집에 둘 수 없다. 이 집에서 쫓아내겠다"며 신애에게 시집살이를 시켰다. 그러나 모진 시집살이에도 신애는 "이 집에서 안 나간다"며 험난한 생활을 이어가 애잔함을 자아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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