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한 편이 눈길을 끕니다.
눈이 소복이 쌓인 산길에 자동차 한 대가 멈춰있는데요.
뒤따르던 자동차 운전자도 차를 세워두고
앞차의 상황을 살펴보러 나갔는데요.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운전자도 없이 세워져 있던 차량이
뒤쪽으로 서서히 굴러가기 시작하는데요.

차를 잡으려 미친 듯이 달려오지만,
내리막길에 가속도가 붙어버린 탓에
좀처럼 따라잡질 못 합니다.
결국 길을 벗어나 전복되며 앞 유리도 박살난 차량.
너무도 비극적인 상황에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한 편의 콩트 같은 ‘웃픈’ 영상이 탄생했는데요.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내리막길에 핸드브레이크를 걸어두는 습관,
잊지 마세요~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Дмитрий Митрофано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