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조정석이 공효진을 향해 이별 선언을 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질투의 화신’ 23회에서는 화신(조정석)과 나리(공효진)의 새로운 관계 변화가 전개된다. 공개된 예고편의 초반에서 화신은 나리를 앞에 두고는 “헤어지지 말자”라고 다짐한다.
그러나 나리는 그런 화신을 향해 “그런데 그렇게 행동해?”라면서 쏘아붙이더니 어느덧 병원으로 가서는 의사 금석호(배해선)에게 검사 결과에 대해 확인한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화신이 사온 아기 인형들이며 선물을 부여잡고는 펑펑 눈물을 흘리기에 이르렀다.
예고편 후반부에 이르러 화신은 나리를 향해 결국 “헤어지자. 헤어져”라고 폭탄선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외에도 23회에서는 엄기대(유재명)가 갑자기 가족이 있는 영국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에 그가 화신을 9시 뉴스 앵커자리에 추천하는 내용도 그려질 예정이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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