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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8일 오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강철비' 시나리오를 받아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인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정우성이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에 출연을 검토 중인 사실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이 제안 받은 캐릭터는 한국계 미국인이자, 주인공에게 북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강철비’는 웹툰 ‘스틸레인’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2013년 김정일 사망 이후 미국과 중국, 한국과 북한이 혼란에 빠진 상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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