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성형외과의 혜택 의혹 보도한 ‘뉴스룸’ 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최순실 성형외과의 혜택 의혹 보도한 ‘뉴스룸’ 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기사승인 2016-11-09 08:47:30 업데이트 2016-11-09 08:47:40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JTBC '뉴스룸'이 최순실 성형외과 특혜 보도와 함께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전국 기준 9.091%를 기록했다. 이날 '뉴스룸'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과 연루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 대한 보도가 전해지며 시선을 모았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에서 얻은 8.338%보다 0.66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된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1 '9시 뉴스'는 18.6%, SBS '8뉴스'는 4.8%, MBC '뉴스데스크'는 5% 시청률로 집계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특종 보도했던 '뉴스룸'은 평일 방송에서는 꾸준히 8%에 가까운 시청률을 유지하며 이번 시국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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