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를 위해 스키 국가대표 출신의 코치진에게 전문 스키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골든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월드에서 진행될 노스페이스의 ‘골든 클래스’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TEAM A’와 ‘TEAM B’ 두 개의 팀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TEAM A'는 부모와 아이(만 8세~13세)가 한 팀(2인 1팀)을 이뤄, 국가대표 출신 코치들로 구성된 ‘강민혁 스키스쿨팀’에게 ‘레이싱 스키’를 배운다. 중상급 수준의 스키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TEAM B’는 대한스키지도자연맹(KSIA)이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하는 데몬스트레이터(demonstrator) 등으로 구성된 ‘방정문 데몬팀’에게 ‘인터 스키’를 배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노스페이스의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TEAM A’ 10팀(2인 1팀, 총 20명), ‘TEAM B’ 20명 등 총 40명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12월 11일에 진행되는 선발전을 통해 현장에서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