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삼성전자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세리프 TV’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는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세리프몬’ 캐릭터를 선보인다.
산타의 모습을 형상화한 세리프몬은 다음달 한 달간 세리프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삼성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주제로 높이 8.5m, 둘레 5m의 대형 ‘세리프 트리’도 공개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치호 작가와 협업해 만든 세리프 트리는 25개의 세리프 TV가 담긴 21개의 선물 상자를 쌓아 올린 트리 형상의 조형물이다.
다음달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광장에 전시되는 세리프 트리는 360도 어느 각도에서나 세리프 TV를 볼 수 있으며 각각의 TV를 활용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세리프 TV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매장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연말 분위기를 살려주는 세리프 TV 레드를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리프 TV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리프 TV는 연말연시 선물 가이드로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에 TV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