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故 신해철 측이 검찰 측에 항소의견을 전달했다.
신해철 측은 1일 “피고인의 형량이 적다고 판단해 항소의견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고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다가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K원장에 대해 금고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업무상 기밀누설 및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이에 고인의 미망인 윤원희씨는 재판 후 항소 의견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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