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측, 검찰에 항소의견 전달… 공방 재점화

故 신해철 측, 검찰에 항소의견 전달… 공방 재점화

기사승인 2016-12-01 15:45:52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故 신해철 측이 검찰 측에 항소의견을 전달했다.

신해철 측은 1일 “피고인의 형량이 적다고 판단해 항소의견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고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다가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K원장에 대해 금고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업무상 기밀누설 및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이에 고인의 미망인 윤원희씨는 재판 후 항소 의견을 밝힌 바 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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