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산타의 선물’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탈거리와 즐길거리로 ‘3일간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지난달 국내 최초 탑승형 VR 어트랙션인 '후렌치레볼루션2 VR'을 오픈한데 이어 23일에는 초대형 신규 어트랙션인 '플라이벤처'를 선보인다. 여기에 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산타 크러쉬 올-나이트 파티'가 개최되고 25일에는 겨울시즌 축제 '크리스마스 미라클'로 이어진다.
첫번째 선물인 플라이벤처는 롯데월드가 10년만에 내놓은 초대형 야심작으로 23일 오픈한다.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실감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높이 10m, 폭 20m의 곡면 스크린과 바람, 안개, 향기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져 5분간 오감을 통해 멋진 하늘을 경험하게 한다.
두번째 선물은 23일 밤10시반부터 24일 새벽 5시까지 개최되는 '산타 크러쉬 올-나이트 파티'다. 얼짱, 몸짱 산타와 리무진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한껏 살린 포토존, 파크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크리스마스 카드를 가질 수 있는 ‘미라클 레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산타 크러쉬 올-나이트 파티' 티켓은 온라인 예매 시 1만7000원(현장 구매 1만 9천원)이고, 티몬, 위메프,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구입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5일에는 8m에 달하는 ‘자이언트 산타 트리’에선 진짜 산타가 나타나는 공연이 하루 두 번 진행된다. 매직아일랜드에서 즐기는 방탈출 ‘산타의 모자를 찾아라!’도 있다. 하이라이트는 저녁 7시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아진 매직 캐슬을 볼 수 있는 ‘캐슬 오브 미라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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