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어떤 압력에도 철저히 좋은 회사 만들겠다”

이재용 “어떤 압력에도 철저히 좋은 회사 만들겠다”

기사승인 2016-12-06 11:24:45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6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의 대가성 여부를 일축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의원들의 “경영승계 등과 관련된 이득을 위해 출연한 것 아니냐”는 반복된 질문에 “모든 사회공헌이나 출연에 반대급부나 대가를 바라고 하는 일은 없다”며 선을 그엇다.

이 부회장은 이날 최순실과 연관된 대부분의 질문에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자신과 삼성이 부족한 점이 많다며 좋은 기업을 만들겠다는 답변을 반복해 몇 차례 “동문서답 말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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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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