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스타교수진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실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스타교수진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실시

기사승인 2016-12-07 09:34:27 업데이트 2016-12-07 09:34:31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가 지난 5일 중랑구에 위치한 혜원여자고등학교에서 ‘스타교수진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실시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남예종 스타교수진은 한창 진로, 학업, 외모, 친구 등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예술계 진로 분야 소개와 함께 어떠한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고민을 나눴다.

이번 진로체험에는 실용음악계열 그레이스신(보컬), 실용무용계열 유경진(왁킹) 교수와 연기예술계열 박둘선(모델), 안시우, 이수한(개그) 교수가 혜원여고 학생들을 만났다.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큰 화제가 됐던 그레이스신 교수는 즉석에서 피아노 연주와 보컬 실력을 선보였고, 왁킹댄스그룹 홀리하츠(Holyhartz)의 예술감독 유경진 교수는 현란한 왁킹 솜씨로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시우, 이수한 교수는 개그맨의 꿈을 키우던 청소년기부터 개그맨이 되기까지의 실제 경험을 통해 학생들과 공감했으며, ‘웃찾사’ 유행어로 학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슈퍼모델 출신 박둘선 교수는 모델이 될 수 있는 시기와 기간, 신체조건 등을 설명하고, 자신을 가꾸는 방법에 관해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조언했다.

한편,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스타교수진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고3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계 진로를 알리고, 올바르게 자신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는 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