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해외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모습으로 논란이 됐다. 그러나 이병헌의 소속사는 해당 여성에 관해 "가족처럼 친한 사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MAMA'행사 이후 이병헌은 아내인 이민정과 함께 행사 뒤풀이에 참석했다. 논란이 된 것은 뒤풀이 중 포착된 이병헌의 모습이다. 뒤풀이 영상 속 이병헌은 빨간색 상의를 입은 외국인 여성과 어깨 동무를 하고 귓속말을 하다가 볼에 입을 맞췄다. 이병헌의 반대쪽 옆 자리에는 이민정이 앉아 있었으며, 배우 한효주도 함께 동석했다고,
해당 장면은 곧장 온라인상에서 구설에 올랐다. 아내의 앞에서 다른 여성에게 스킨십을 하는 것이 적절하느냐 하는 것.그러나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에 "해당 여성은 나이가 많은 홍콩 사람"이라며 "본디 이병헌과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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