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12월 조사결과, 1월 롯데면세점 2위 신라면세점 3위 신세계면세점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올해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의 9개 국내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405만6930개를 분석한 결과 12월 면세점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동화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SM면세점, 두타면세점, JDC 면세점 순으로 기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340만2387개와 비교해보면 19.2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면세점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로 분석하였다
2위 신라면세점 브랜드는 82만3440로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10.42% 상승했다. 3위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67만9725로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4만5577와 비교하면 24.59%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롯데면세점이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며 "롯데월드타워면세점 개장되면 롯데면세점의 연 매출이 1조 원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롯데면세점 운영 업체인 호텔롯데의 상장 흥행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에서 판단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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