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가 최근 ‘일반고 특화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학교측이 19일 밝혔다.
서호관은 3년 연속 ‘일반고 특화과정’에 선정되었으며, ‘일반고 특화과정’이란 일반고 3학년 비진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전공의 직업교육을 1년간 받고 우수 취업처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전액 국비 지원하는 과정으로 훈련 장려금 및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수료식에는 학장 축사를 시작으로 총 80여명의 마스터셰프 양성과정과 파티쉐&바리스타 양성과정 학생들이 참여해 수료증을 전달받았으며, 근면상, 우수상, 노력상 등 장학생을 선발해 수상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서호관 ‘일반고 특화과정’ 학생들은 스타 교수진 특강에 참여하며 현장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전공 자격증을 취득하고 외부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서호관의 모집전공은 관광경영전공, 관광식음료전공,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이며, 현재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심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