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홈카페족이 증가하면서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맛과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머신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커피머신도 공간을 멋지게 연출할 수 있는 포인트 인테리어 소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냉장고와 오븐으로 잘 알려진 이태리 스타일 가전 브랜드 스메그는 지난 21일 특유의 곡선과 광택, 컬러가 특징인 50년대 레트로 스타일 라인의 가정용 반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ECF01’을 출시했다. 

원두커피와 E.S.E 파드(POD) 커피(분쇄원두를 친환경 천연펄프 소재 티백에 담아 질소 포장한 것) 겸용 커피머신으로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브랜드의 에스프레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정면의 입체형 로고와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레드, 블랙, 파스텔블루, 크림 4가지 컬러로 출시돼 집안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집에서도 깊은 맛의 에스프레소를 손쉽게 추출할 수 있는 프리 인퓨전(Pre-Infusion) 기능과 사용자가 설정한 커피 최적의 온도까지 빠르게 예열해주는 써모 블록 시스템(Thermoblock heating system)을 사용했으며,상단의 버튼으로 기호에 맞는 커피 추출 양과 추출 온도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또한 스팀 노즐이   장착되어 있어 카푸치노,카페라떼 등 스팀밀크를 활용한 커피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메그만의 유니크하고 프리미엄한 디자인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은 물론 나를 위한 연말 선물로도 제격. 스메그코리아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예약구매 고객에게 한정으로 이태리 유명 브랜드의 원두 80개가 들어있는 파드 커피 기프트 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의 프리스탠딩 커피머신 CM6(모델명: CM6310)은 페이셔 판넬 디자인을 적용한 아치 형태의 심플한 모양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에그래파이트 그레이 색상이 추가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커피 추출구에는 부드러운 LED 조명을 도입해 주방에 은은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CM6커피머신은 최대 15바(Bar)의 고압력과 정확한 온도로 커피 원액을 추출한다. 에스프레소 보다 적은 양인 15~20ml를 짧은 시간에 추출해 매우 깊고 강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리스트레토(Ristretto)메뉴까지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원두를 분쇄하고 추출할 때 최적의 물 혼합비율을 통해 최적의 커피향을 즐길 수 있도록 밀레만의 아로마틱 시스템이 적용되었다.개별 설정 시스템을 통해 원두의 분쇄 정도, 물의 양이나 온도, 우유의 양 은 물론커피의 맛과 향을 사용자의 취향과 입맛에 맞게 조절,최대 4명의 사용자 프로필을 설정해 저장할 수 있다.또 한번의 터치로 두 잔을 추출하는 원터치 기능이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커피를 내릴 수 있고, 물통과 폐수통 같은 여러 부품을 간편하게 분리하여세척할 수 있어 관리하기 쉽다.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인 네스프레소의 ‘라티시마 터치’ 모델은 기존글램 레드,   글램 블랙 2가지 컬러에올해글램 화이트,팔라듐 실버 2가지 컬러를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독특한 레드 컬러부터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모노톤 제품까지 출시하며 다양한 취향의 고객을 공략하고 있는 것. 네스프레소는글램 화이트 컬러는공간을 밝혀주는 깨끗한 느낌의 신혼집 인테리어 소품으로, 탈릭한 바디의 팔라듐 실버 컬러는 머신이 설치된 공간에 모던함을 더해주는 포인트 소품으로 제안했다.

라티시마 터치는 터치 한 번으로 커피 추출이 가능한 원터치 시스템을사용해 집에서도 카푸치노, 라테 마키아토 등 프리미엄 커피를 만들 수 있어 홈카페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법이 장점. 네스프레소는 라티시마 터치 머신 구매 시 16개입 커피캡슐 샘플팩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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