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개최…황교안 “경제·민생안정 협조” 당부

‘2017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개최…황교안 “경제·민생안정 협조” 당부

기사승인 2017-01-17 19:26:01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방송협회 등 18개 방송통신 유관협회기관은 17일 오후 ‘2017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믿음과 희망의 대한민국, 방송통신인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전직 장·차관 등 방송통신업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황교안 권한대행은 신년 인사에서 경제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데 방송통신인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는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방송통신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최성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송의 공적책임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창출과 제도정비로 방송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겠다이용자 보호를 위해 보다 세심하게 불편사항을 살피는 한편,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대비해 전 국민의 미디어 역량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S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JTBC, MBN 등 종합편성채널, YTN 등 보도채널을 비롯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업자, CJ헬로비전, 티브로드, 현대HCN 등 유료방송 업체와 외주제작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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