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KTH가 정유년 설 명절을 앞두고 본사가 위치한 동작구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KTH 노사 임직원이 지난 24일 동작구에 위치한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KTH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고 동작구 내 배려계층 6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설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TH 오세영 사장과 김진복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동작구청 및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실시됐다.
이 날 KTH 임직원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도배, 장판, 조명 교체 및 싱크대, 배수구, 타일 등의 개보수 작업과 함께 집안 및 주변환경 정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KTH는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리빙박스, 방한내피, 방한장갑 등 생활용품과 떡국떡, 김, 쌀, 참치, 사골곰탕 등 식재료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기금’과 함께 K쇼핑의 차별화와 T커머스 리딩기업으로의 공로를 인정받아 KT그룹에서 수여한 ‘2016년 1등 KT인상’ 포상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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