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한끼줍쇼」 이경규와 강호동, 설현이
서래마을에서 김수미와 마주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규동형제(이경규, 강호동)와 AOA 멤버 설현이
서래마을에서 한 끼 얻어먹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설현과 규동형제는 근처에 김수미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던 도중,
우연히 차에 타고 있던 김수미를 만나게 됩니다.
강호동은 “금방 선생님 이야기 했어요.
이건 운명이야 운명”이라며 놀라워하는데요.
김수미는 "이거 테레비(TV)에 나오냐?"며 놀라더니
바쁜 기색을 보이며 “최민수 집이 여기야. 최민수 집으로 가.
그 옆은 고현정 집”이라고 추천해 줍니다.
또한 강호동이 “조만간에 출연하시는 걸로”라고 말하자,
“할게. 자기가 해달라면 해야지.”라며 출연을 약속하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게요.
돌****
갓수미 말투만 들어도 웃김!
네****
욕쟁이 할망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한국어 욕을 배울 땐 수미스쿨닷컴!
ch****
김수미 씨 깜짝 출연이 한끼줍쇼 살렸네요ㅋㅋㅋ
불****
강호동 후배 잘 챙겨주고 어른들한테 예의 있는 모습 보기 좋아요
호동님 파이팅!
tl****
모든 게 다 좋았다ㅋㅋㅋㅋ
강호동 진행병이 분량과 재미 만들어내고
이경규 강호동 구박하는 콘셉트 웃기고
설현 진정성 있는 태도 좋았고
한끼 준 가족들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한끼줍쇼」는 무작정 집을 찾아가
그 집에서 저녁을 함께 먹자고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시간대 절대강자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위협하고 있는데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5일) 방송한 「한끼줍쇼」의 시청률은 5%로
7.7%를 기록한 「라디오스타」를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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