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지난 24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증강현실(AR) 게임 ‘포케몬고’가 최근 한 주 동안 국내 안드로이드폰 게임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기관 와이즈앱은 이달 23∼29일 한 주 동안 전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2만3000명을 표본 조사해 통계 추정한 결과, 이 기간 포케몬고 앱의 주간활성이용자가 약 698만4000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포케몬고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포케몬’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만들어진 AR 게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실제 지역에서 ‘포케몬’을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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