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은 직장인 야간대학 개념의 12주과정, 24주과정 주간 및 야간반 등 사회복지사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지대 사회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양성교육과정 12주과정은 전문대 졸업 이상 및 이와 동등 이상 학력자로서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서 면접시험일 현재 1년 이상 사회복지실무경력이 있는 재직자 및 경력자이며, 24주과정은 고졸자(경력 1년) 및 고졸미만자(경력 3년)로서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서 면접시험일 현재 사회복지실무경력이 있는 재직자 및 경력자가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학교측은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이론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교육수료 후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부여된다고 전했다.
한편 명지대 사회교육원은 명지대학교 부설 교육기관으로 예술전공, 아동학, 체육학전공, 사회복지학, 항공승무원과정, 경영학/부동산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학사학위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본원에서 취득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명지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하며 4년제 대학교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은 고3,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대학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신입생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