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아나운서 정다은과 조우종이
5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조우종이 프리랜서를 선언하기 전부터
정다은과 교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조우종과 정다은의 열애 소식에
팬들의 놀라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정다은이 보여준 행동이 눈길을 끄는데요.
정다은은 2014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연애 중임을 짐작케 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당시 정다은은 "벌써 32살이나 됐다."며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는데요.
이어 "아나운서가 된 후 6년간 사내연애를 해본 적이 있느냐?"는
개그우먼 김지민의 물음에 별다른 부정 없이 웃기만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rh****
와 5년???????? 대박...
sh****
와ㅡ ㅡ 우종이형 여친 없다고 그렇게 잡아떼더니 배신감 쩌네 ㅡ ㅡ
그렇지만 행복하십쇼!!! 결혼하십쇼!!!ㅋ
re****
드라마나 영화만 연기가 아니다.
예능도 심지어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예능도 다 연기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ㅋㅋ
we****
나 혼자 사는 게 아니었네
de****
5년 연애했는데... 곧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네요~
kj****
아는 형님이 한 건 했네~~~ 정다은일 거 같았음ㅋㅋ
조우종은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이 던진 미끼를 덜컥 물었는데요.
"좋아하는 여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겁니다.
조우종은 여자친구를 숨기기 위해 아리송하게 대답했지만,
많은 누리꾼들은 조우종의 '비일반인 여자친구'에 대해
“정다은 아나운서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는데요.
방송 이틀 후인 오늘(6일)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겁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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