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드라마 「역적」이 윤균상의 등장을 예고하며,
아역 이로운의 잔상을 지우고 성인 홍길동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성한 홍길동이 등장하는데요.
지난 3회 동안 어린 홍길동을 연기한 이로운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된 똑 부러지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극 초반을 담당하는 이로운의 활약은 극의 몰입도를 높인 동시에
성인 연기자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는데요.
덕분에 성인 홍길동을 맡은 윤균상의 부담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누리꾼들은 윤균상이 그려낼 홍길동에
응원과 기대를 보내고 있는데요.
ko****
윤균상 잘해야 한다~~~ 도입 정말 잘 만들어 놨는데...
아기 길동이는 정말 크게 될 놈이야~~~!!
ca****
윤균상 어깨가 무거울 듯
김상중과 이로운이 너무너무 잘해 줘서ㅠㅠ
mc****
윤균상 씨 힘내세요!!! 꼬마 길동이만큼만 해주세요!!
sn****
어린 길동이 ‘가만 안 둘 껴’ㅎㅎ 이 대사를 윤균상이 하면 어떨지ㅎㅎ
yp****
상중이 아재가 초반 틀은 잡아놨고
윤균상이 어떻게 이어가느냐가 중요하겠군
t0****
윤균상 비롯 앞으로 나올 성인 연기자들 제발 잘했으면...
역적 인생드라마 될 각이다
lj****
육룡이 무휼 때 보면 연기가 부족하진 않은 듯...
육룡 때도 비중이 작진 않았는데 욕먹지 않고
연기도 액션도 잘했던 거 같아서 크게 걱정은 안 됨
극중 윤균상은 민심을 얻으며
연산군(김지석)과 대립구도를 형성할 예정인데요.
백성들의 마음을 얻어 연산군에 대항하는 홍길동의 연대기는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윤균상이 아역 이로운을 지우고
자신만의 홍길동을 선보일 수 있을지
오늘 밤 10시 「역적」에서 확인해 보시죠.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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