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배우 이준혁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준혁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10일) 한 매체에
"이준혁이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촬영을 하면서
(소방관들의) 고충에 크게 공감했고,
이에 출연료 전액을 소방공무원들에게 기부했다.
조용히 진행한 일인데 알려져서 민망하다."고 전했는데요.
이준혁의 선행은 한 소방공무원이
관련 공문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며 알려진 겁니다.
누리꾼들은 칭찬 댓글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pe****
멋있고 뜻있는 기부네요.
po****
연기력에 인성까지 다 갖췄네요 멋집니다~
cj****
역쉬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멋지시네요 굿!!!!!!
ve****
정말 대단하네
인간미 넘치는 배우 이준혁 화이팅♡♡♡
in****
멋지다~~~ 드라마도 재밌게 잘 봤어요~
근데... 이 와중에 출연료가 얼만지 궁금하면 속물인가...;;;
앞서 이준혁은 지난 1월 종영한 드리마 「맨몸의 소방관」에서
소방관 강철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는데요.
그가 소방관 캐릭터를 연기하던 중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을 체험하며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선행을 베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준혁은 차기작으로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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