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피습에 아들 김한솔 씨 신변에 관심 ↑… 현재 거취는?

김정남 피습에 아들 김한솔 씨 신변에 관심 ↑… 현재 거취는?

기사승인 2017-02-14 21:15:0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지난 13일 김정은 북한노동당비서의 이복형 김정남이 피습된 사실이 알려지며 직계가족인 아들 김한솔 씨 등의 신변에도 시선이 몰렸다. 

프랑스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에게도 이변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 앞서 김한솔은 핀란드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살면서 (김정일과 김정은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며 “삼촌이 어떻게 독재자가 됐는지도 모르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김정남과 둘째 부인 이혜경 사이에 태어난 김한솔은 2011년 말부턴 보스니아의 유나이티드월드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이어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서 수학했다.

2013년 말 장성택이 숙청되면서 신변이상설이 돌았지만 프랑스 정부의 밀착 경호 덕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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