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장바구니즈] 겨울철 필수품 아웃도어 다운패딩, 어떻게 고를까?

[구기자의 장바구니즈] 겨울철 필수품 아웃도어 다운패딩, 어떻게 고를까?

기사승인 2017-02-15 08:52:35


김민희 아나운서 ▶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와 함께 하는 시간이죠. 구기자의 장바구니즈. 오늘도 구현화 기자 나와 있습니다.

구현화 기자 ▷ 안녕하세요. 구현화 기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구현화 기자와는 생활 경제 분야 전반적인 주제로 함께 할 텐데요. 구기자, 오늘은 어떤 주제. 준비되어 있나요?

구현화 기자 ▷ 아웃도어 업계의 다운 패딩 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코트보다는 찬바람을 더 잘 막아주는 패딩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가볍고도 따뜻한 패딩이 잘 나가고 있는데요. 어떤 스타일이 잘 나가는지, 선택과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오늘은 겨울 패션의 대명사가 된 다운 패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아마 옷장 안에 다운 패딩 하나쯤 가지고 계실 텐데요. 광고도 많이 나오고, 기능성에 대해서도 여러 면이 알려져 있지만, 막상 고르려면 어려워요. 오늘 다운 패딩에 대해 자세히 배워봅니다. 구현화 기자, 먼저 다운 패딩이란 어떤 옷을 말하는 건지, 그 내용부터 알려주세요.

구현화 기자 ▷ 다운 패딩의 다운은 새의 솜털 혹은 깃털 밑에 자라는 잔털을 말합니다. 육지에서 자라는 조류에서는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닭털을 다운이라고 하지는 않고요. 주로 거위나 오리의 솜털을 말하는데요. 그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서 만든 옷을 다운 패딩인 거죠.

김민희 아나운서 ▶ 그러니까 일반 솜이 아니라, 새의 솜털로 만든 옷인데요. 다운과 깃털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알려주세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구현화 기자 ▷ 다운은 알려드린 것처럼 솜털입니다. 그리고 그 솜털은 가볍고 공기를 가둬 보온력이 높은 천연 보온재이죠. 하지만 습기와 압력에 약해, 다운 100%는 내 구도의 측면에서 성능이 떨어져 비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다운만을 쓰면 형태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깃털을 섞어 형태를 유지해 주는 건데요. 다만, 깃털은 다운보다 보온력이 떨어지고 무겁습니다. 그래서 다운 9: 깃털 1의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며 8:2 정도면 품질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래서 솜털과 깃털을 섞어서 충전재로 사용하는 군요. 그리고 다운도 구스 다운과 덕 다운이 있는데요. 구스 다운과 덕 다운의 차이는 무엇인지도 알려주세요.

구현화 기자 ▷ 그 차이는 긴단합니다. 오리털을 충전재로 사용하면 덕다운(Duck down)이고요. 거위털을 충전재로 사용하면 구스다운(Goose down)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두 가지가 기능 면에서 차이가 있나요?

구현화 기자 ▷ 구스 다운은 패딩 재킷의 충전재 중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거위 털을 말합니다. 거위털이 보온력이 오리털보다 뛰어난데요. 그건 거위가 오리보다 몸집이 약 1.5배 크고, 또 솜털과 깃털의 크기도 1.5배 정도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기 함량도가 높아 보온도가 오리털보다 뛰어나고 가볍지만, 사실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패딩에 대해 좀 알아볼게요. 오늘 알아보고 있는 패딩은 다운 패딩인데요. 패딩도 여러 종류가 있죠?

구현화 기자 ▷ 네. 먼저 패딩의 정확한 의미부터 알아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패딩은 옷의 종류로 인식되어 쓰이지만, 사실은 안에 솜이나 깃털을 넣고 누비는 방식을 뜻합니다. 더 정확히 표현하면 다운이나 합성 솜을 채워 놓고 누빔 처리로 누빈 의류를 총칭하는 것이죠.

김민희 아나운서 ▶ 옷의 종류가 아니라 방식을 말하는 것이군요. 예전에는 패딩하면 솜이 들어가 있는 옷만 생각했지만, 요즘에는 다운 패딩이 인기가 더 많아요. 다운 패딩의 인기 이유. 어떤 점이 있을까요?

구현화 기자 ▷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직 재질의 코트나 솜 패딩이 주지 못하는 따뜻함이 있기 때문이죠.

김민희 아나운서 ▶ 맞아요. 가볍지만, 따뜻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인기도 높고, 판매율도 계속 올라가고 있죠?

구현화 기자 ▷ 네. 11월 27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올 겨울 이른 한파로 최근 한 달간.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체 다운 재킷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다운 재킷의 인기는 일상복과 스포츠 웨어의 경계가 무너지는 트렌드와 맞물리기 때문에, 어느 종류의 옷과 매치해도 어울리고 레저 활동에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인기가 높아진 만큼,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옷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최근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어떤 다운재킷을 출시하고 있나요?

구현화 기자 ▷ 디자인이 세련되면서도 활동성 높은 다운재킷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의 패트롤 다운 재킷은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원단과 발수 가공 처리된 소재를 사용해 갑작스런 겨울철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데요. 프리미엄 구스 다운 충전재와 축열안감 사용으로 보온성은 물론 재킷 내, 외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인체공학적인 입체 패턴을 적용하고 전면 2WAY 지퍼 부착해 착용 시 우수한 핏감과 자유로운 활동성을 제공하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기능성이 많이 추가된 것 같은데요. 또 다른 제품 소개도 해주세요.

구현화 기자 ▷ 코오롱스포츠가 선보인 안타티카 롱은 방풍, 투습, 보온성이 우수한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했고요. 안감에는 독자 개발한 아토서머 킵 웜 소재와 함께 트라이자 우수 항공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충전재는 솜털이 크고 풍성한 유러피안 구스다운을 넣어 따뜻하고 가벼우며, 특히 밑단 옆 선 트임과 후드에 탈, 부착이 가능한 블랙 핀라쿤 트리밍을 사용해 포인트를 줬습니다. 또 네파의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은 올해 네파의 대표 제품인데요. 오리털보다 보온성이 뛰어난 최고급 구스다운 사용으로 높은 필파워와 보온력을 갖췄고요. 후드는 라쿤 트리밍 4cm로 찬 공기로부터 얼굴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워낙 기능성이 좋아져, 이런 다운 패딩과 함께라면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또 어떤 제품이 나와 있나요?

구현화 기자 ▷ 살레와의 테크로프트 모션 다운 재킷은 겉감과 안감 모두를 스트레치 소재로 만들어 착용감이 편안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패딩 다운 재킷인데요. 웰딩 기법을 적용해 열 손실이 적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것이 특징이고요. 구스다운 90:10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체온을 유지해줍니다. 또 써모 싸이클 시스템을 적용해, 등 부분의 열을 내부에서 순환시켜주어 보온성을 유지하면서 쾌적함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리고 요즘에는 레저용이 아니더라도, 출퇴근용으로도 다운 자켓을 편하게 많이 입는 것 같아요. 

구현화 기자 ▷ 그렇죠. 실제로 요즘에는 직장인들이 무겁고 활동성이 떨어지는 코트보다, 보온성이 높고 가벼운 다운재킷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도 아웃도어의 기능성은 물론 캐주얼로도 활용 가능한 도시적인 느낌이 혼합된 제품을 선호하고 있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맞아요. 그래서 그에 맞는 스타일의 다운도 출시되고 있죠?

구현화 기자 ▷ 네. 정장 차림에도 어울리는 오피스 다운을 속속 선보이는 추세인데요. 기존 다운재킷들의 기능성 여부보다는 스타일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허리 라인이 세련되게 드러나는 핏이 각광받고 있고요. 일상복과 쉽게 매치할 수 있는 단색 색상의 활용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어떤 제품이 가장 인기인가요?

구현화 기자 ▷ 아웃도어 업계는 올해 인기 트렌드로 경량 패딩을 꼽고 있습니다. 등산 등 운동 목적으로 만들어진 아웃도어가 경량 패딩을 통해, 애슬레저룩. 즉 운동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목적으로 탈바꿈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기능성 제품들의 경량화입니다. 일상복처럼 입어도 무리가 없으면서, 패션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 얼마나 시장에서 인기를 끄느냐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아웃도어 인구의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해 올 겨울 방한 의류의 인기가 대단한데요. 또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제품의 캐주얼화를 통해 구매층이 젊은 세대로 낮아지고 있어요. 구현화 기자, 그런데 아웃도어 업체들이 이렇게 다운패딩에 열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구현화 기자 ▷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 2014년 7조 원 대 규모로 성장하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캠핑의 인기와 함께 등산족들이 증가하며 아웃도어 제품이 불티나게 팔렸고요. 특히 중장년층들이 일상복을 아웃도어 제품으로 구매하며 패션업계에서도 주목하는 블루칩으로 떠올랐었죠. 하지만 최근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웃도어 시장은 올해 5조 원 대로 규모가 대폭 축소됐고, 내년 전망도 밝지 않거든요. 시장 규모가 4조 원 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상황에서 아웃도어 업체들은 패딩 등 다운재킷 매출에 의지할 수밖에 없죠.

김민희 아나운서 ▶ 다운재킷이 아웃도어 업체들의 주력 상품이 될 수밖에 없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쟁이 심하고, 또 투자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구현화 기자 ▷ 그렇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다운재킷은 아웃도어 업체들의 명운을 쥐고 있으니까요. 업체들은 거액의 광고비를 들여 톱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할 수밖에 없죠. 다른 업계에 비해 광고 모델에 따라 매출 변동이 심한 것도 톱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요인이 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맞아요. 실제로 국내 주요 아웃도어 업체들의 광고 모델 라인업은 별들의 전쟁이 따로 없죠. 현재 어떤 모델들이 활동하고 있나요?

구현화 기자 ▷ 네. K2는 현빈, 코오롱은 강동원을 모델로 기용했고요. 네파는 전지현, 노스페이스는 강소라입니다. 특히 블랙야크는 최근 젊은 층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가수 지코를 모델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죠.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 덕을 톡톡히 보는 것 같아요. 오늘 구기자의 장바구니즈에서는 올 겨울, 인기를 끌고 있는 다운 패딩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이제 소비자들을 위한 정보 좀 주세요. 먼저 다운패딩 고르는 팁이요. 어떤 부분을 살펴야 내게 맞는 다운 패딩을 잘 고를 수 있을까요?

구현화 기자 ▷ 일단은 따뜻해야 하니, 보온성을 살펴야 하는데요. 패딩의 보온성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충전재의 중량. 즉 우모량 입니다. 충전재가 많을수록 따뜻한데, 보통 300g 이상이면 헤비 다운으로 분류되고요. 300g 미만이면 중량 다운, 경량 다운 순으로 나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러니까 충전재가 많이 함유되어 있을수록 더 따뜻한 거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한 겨울 추위에도 경량을 찾아요. 왜 경량 다운을 선호하는 건가요? 덜 따뜻하지 않을까요?

구현화 기자 ▷ 충전재의 중량만큼이나 보온성에 중요한 것이 바로 솜털과 깃털의 혼합비율입니다. 솜털의 함유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보온성이 높아지니까요. 활동성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보온은 잘 유지되면서도 가볍고 두꺼운 재킷 안에 내피로도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경량다운이 제격인 거죠.

김민희 아나운서 ▶ 그럼 우모량 외에도 그 솜털과 깃털의 혼합비율을 살펴봐야 할 텐데요. 어느 정도여야 보온성이 높다고 볼 수 있을까요?

구현화 기자 ▷ 우모량 못지않게 살펴봐야 할 요인은 솜털과 깃털의 혼합 비율입니다. 전문가들은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9:1 또는 8:2 정도면 보온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간주하는데요. 우모량 뿐만 아니라 충전재의 종류와 털의 혼합 비율 등도 꼼꼼히 살핀 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다운 패딩의 보온성을 살필 때, 우모량과 솜털과 깃털의 혼합 비율 외에 또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구현화 기자 ▷ 아무리 좋은 충전재를 사용했더라도 바람을 막아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방풍 기능 역시 다운 패딩의 보온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뜻이죠.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다운 패딩으로 유명한 이유도 방풍, 방수 기능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김민희 아나운서 ▶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 궁금해요.

구현화 기자 ▷ 블랙야크는 체온 유지를 위해 내부 공기를 가두어두는 에어탱크 기술을 개발했고요. 노스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충전 소재를 다운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더 역시 방수,발수, 투습에 뛰어난 기능성 소재인 디펜더 소재를 자사 제품에 사용하고 있고요. 그리고 필파워도 있는데요. 그건 다운을 꾹 눌렀다가 놓았을 때 다시 올라오는 복원력을 뜻하고요. 다운의 중량이 같다면 높은 필파워의 제품이 더 가볍고 압축률이 좋다는 의미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에는 600~700 필파워 정도면 충분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다운 패딩 고를 때 살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운 패딩은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보온성인가요?

구현화 기자 ▷ 보온성이 가장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라 제품을 고를 필요가 있습니다.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한 다운을, 실내에 주로 있는 사람이라면 경량다운을 구매하는 게 낫고요. 무조건 두꺼운 옷을 구매하기보다는 상황과 기호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을 구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언제 어디서 입을지, 그 부분부터 고려해야 하겠어요. 구기자, 다운 패딩 관리법도 알려주세요. 가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오래 입으려면 관리를 잘해야 하잖아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구현화 기자 ▷ 일단 다운 패딩은 드라이클리닝을 자주 맡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맡기게 되면, 패딩 안의 오리털이나 털에 포함된 유분이 빠져나가 보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첫 세탁은 꼭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고요. 패딩은 열을 가하면 솜의 부피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늘에서 뉘어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집에서 세탁할 때는 섬유 유연제 사용은 금물이며, 손으로 충전재를 분산시켜 펼쳐 건조시켜야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관리법.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찬바람이 불어올수록 방한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아웃도어의 경우 최근 등산에서 라이프 스타일로 방향을 바꾸면서, 스타일을 중시한 다운 패딩 인기가 높아졌죠. 하지만 무조건 인기 있는 제품이라고 고르기 보다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기자의 장바구니즈.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구현화 기자, 정보 감사합니다.

구현화 기자 ▷ 네. 감사합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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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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