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삼성전자는 2일 대표이사 직속으로 글로벌품질혁신실을 신설하고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인 김종호 사장을 실장에 위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제조 분야 전문가인 김종호 사장이 삼성전자 세트(완제품) 사업 전반에 걸친 품질과 제조 혁신활동을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57년생인 김종호 사장은 전자공학을 전공, 1983년 삼성전자 입사 후 무선사업부 제조팀 등에서 근무하고 글로벌기술센터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3월부터는 삼성중공업에서 생산부문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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