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6’ 예약 판매를 개시하며 무상모증 등 혜택을 내걸었다.
G6 예약 판매는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진행된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각 이동통신사 홈페이지와 가까운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모든 G6 예약 구매 고객에게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 등 2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액정 파손 무상보증 프로그램은 G6 예약 구매 후 1년 동안 액정이 파손될 경우 한 차례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G6는 메탈 테두리를 적용해 베젤(테두리)이 가장 얇은 옆면까지 외부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했다. 화면의 둥근 모서리도 외부 충격을 분산시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또한 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한 모든 G6 구매 고객은 추가로 24비트 HD 오디오 코덱이 적용된 ‘톤플러스(HBS-1100)’, ‘롤리키보드 2’와 ‘비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사은품 세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G6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카드 FAN’으로 결제하면 된다.
G6는 한 손으로 다루기 쉽고 전면부를 꽉 채우는 18:9 비율의 5.7인치 ‘QHD+ (2880X1440)’ 화면을 구현한 ‘풀비전’ 디스플레이,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오디오 기능, 광각 촬영 지원 듀얼 카메라 등이 특징이다. 이번 예약판매 종료 직후인 오는 10일 국내에 출시되며 출하가는 89만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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