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홈플러스가 미국 소노마·몬터레이 지방의 피노누아 와인을 1만원대에 판매한다. 슈퍼스타4 와인 시즌2론칭을 앞두고 시즌1 프로젝트 앙코르 행사의 일환이다.
고스트파인 피노누아는 고스트파인 와인들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와인이다. 최적의 지역에서 최상의 품질을 지닌 피노누아를 생산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출시된 와인인 만큼 가성비 최고의 미국 피노누아로 불린다.
지난해 고스트파인은 출시 당시 미국 현지가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노누아 역시 현지 판매가 24달러(E&J Gallo 제공, 2017년 3월 미국 내 Mart 평균가 기준)보다 저렴한 1만8900원에 판매한다.
고스트파인 제조사 갤로의 아시아 마켓 담당자에 의하면 2016년 기준, 고스트파인 와인의 해외 수출 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소비 비중은 약 19%이며, 이는 아시아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양으로 갤로 사에서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병행수입을 통해 포트메리온과 덴비 등 프리미엄 도자기 제품 70여종을 1개당 1만39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등 1만원대 깜짝 세일을 이어간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포트메리온(Portmeirion)’과 ‘덴비(Denby)’의 도자기를 1만원대 균일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창립 20주년 기념 쇼핑행사 ‘쇼핑하라 2017’의 일환이다. 홈플러스가 병행수입을 통해 선보이는 포트메리온 제품은 ‘보타닉가든’ 시리즈 총 20여종의 제품을 들여왔다. 덴비 제품은 헤리티지 시리즈 중 테라스, 오차드, 파빌리온, 베란다 등 4개 패턴의 도자기 제품 50여종이다. 홈플러스에서는 두 브랜드 제품을 1개당 1만39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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