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6’ 출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LG전자는 8일 평택 ‘LG 디지털파크’에서 G6 출하를 위한 제품 선적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26일 이동통신 박람회 ‘MWC 2017’ 개막에 맞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G6는 오는 10일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세로 가로 화면비 18:9로 전면에 디스플레이 면적을 키우고 광각 촬영 지원 전후면 ‘듀얼 카메라’와 쿼드 DAC 오디오 기능 등을 탑재한 G6는 MWC 2017에서 해외 매체들로부터 31개 어워드를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일부터 진행된 G6 예약판매에서는 하루 평균 예약 건수 1만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달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사전체험단 응모 행사에는 총 20만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지난달 27일부터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대리점과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등 전국에 총 3000여 매장에 G6 체험존을 마련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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