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로 만든 크러쉬·볼빨간사춘기 음악 공개

‘LG G6’로 만든 크러쉬·볼빨간사춘기 음악 공개

기사승인 2017-04-11 15:39:41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LG전자가 크러쉬, 볼빨간사춘기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마케팅으로 전략 스마트폰 ‘G6’의 오디오 성능을 강조했다.
 
LG전자는 11일 어쿠스틱 밴드 볼빨간사춘기와 힙합 아티스트 크러쉬가 G6에 탑재된 오디오 기술을 사용해 만든 음원 2종을 ‘LG G6 사운드 스튜디오’에 공개했다.
 
볼빨간 사춘기와 크러쉬는 G6의 ‘하이파이 레코딩’과 ‘스튜디오 모드’ 기능으로 직접 목소리를 입혀 음원을 완성했다.
 
G6의 하이파이 레코딩 기능은 최대 24bit, 192kHz 음질 녹음을 지원한다. 오디오 녹음 기능인 스튜디오 모드에서는 미리 녹음된 반주에 자신의 노래나 악기 연주를 덧입힐 수 있다.
 
볼빨간 사춘기는 크러쉬는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다.
 
LG전자는 음원 제작 과정을 담은 두 편의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오는 24일까지 이를 감상하고 추천·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G6, ‘LG 워치 스타일’ 등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 밖에 LG전자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이번 공개된 음원을 활용, G6로 나만의 노래를 제작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작을 선정해 G6, ‘LG 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은 “G6만의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기능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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