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뉴스 빅데이터 활용 현황 점검

최양희 미래부 장관, 뉴스 빅데이터 활용 현황 점검

기사승인 2017-04-11 15:52:46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11일 뉴스 콘텐츠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을 방문, 빅데이터 활용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0년부터 뉴스 서비스를 위한 언론 공용 DB를 구축·운영해온 언론재단은 지난해 뉴스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을 시작했다.

최 장관의 이번 방문은 공공기관이 빅데이터를 직접 구축하고 활용하는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련 스타트업·전문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언론재단은 지난해부터 매년 뉴스 콘텐츠를 활용한 스타트업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데모데이(IR) 기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뉴스콘텐츠 공모전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브레인콜라’와 ‘뉴스젤리’가 참석해 최 장관과 뉴스 빅데이터 서비스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브레인콜라는 최신 뉴스 분석을 통한 도서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며 뉴스젤리는 뉴스·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 최 장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 서비스는 국민·언론·학계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스타트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라며 “다양한 산업에서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빅데이터 활용 기관과 협력하고 신서비스 발굴과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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