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5월 31일까지 프랑스 명품 슈즈 브랜드인 ‘로저비비에(Roger Vivier)’와 협업한 ‘로저비비에 애프터눈 티’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를 진행한다.
더 라이브러리에서의 로저비비에 애프터눈 티와 함께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까지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디저트와 패션 브랜드의 협업이 디저트 문화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통 애프터눈 티가 유명한 영국과 홍콩에서는 이미 패션, 주얼리, 화장품 등의 브랜드와 협업해 시즌마다 새롭고 독특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품격있고 트렌디한 상품으로 업계 디저트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서울신라호텔은 해외 디저트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프랑스 명품 슈즈 브랜드인 ‘로저비비에’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저비비에 애프터눈 티’를 출시했다.
서울신라호텔의 라운지&바인 ‘더 라이브러리’의 로저비비에 애프터눈 티는 3단 트레이와 커피, 차 종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련된 블랙 컬러의 3단 트레이에는 쁘티 디저트, 세이버리, 스콘 등으로 구성해 오후의 휴식시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서울신라호텔 ‘로저비비에 애프터눈 티’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더 라이브러리 ‘로저비비에’ 애프터눈 티 세트 혜택(2인) △어번 아일랜드 입장 혜택(2인)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혜택(2인) △발레파킹 무료 혜택(1회)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저비비에’는 1963년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에 의해 설립되어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구두를 디자인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3대 슈즈메이커 브랜드다. 클래식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의 미적인 철학을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변치 않는 우아함을 가진 파리지앵의 아이콘으로 전 세계 여성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