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스마트배송관에서 브랜드위크 기획전을 진행하고 생활용품과 식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존슨앤드존슨, 오리온, 오뚜기, 켈로그, 3M, 헨켈, 미래생활, 청우 등 총 8개 브랜드의 상품을 옥션 스마트배송관에 모아 선보인다. 기획전 기간 동안 브랜드별 할인쿠폰 지급, 인기상품 균일가 판매 등 고객들의 알뜰 장보기를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배송관 안에 고객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한데 모아 쇼핑 편의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각 브랜드와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00원까지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발급한다. 각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지급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은 옥션 홈페이지에서 ‘스마트배송’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상품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미래생활 잘풀리는집 더소프트’(1팩)는 37%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뚜기 컵밥/렌지요리’(6개)는 40%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리온 뉴핫브레이크’(15개), ‘3M 베이직 고무장갑’(8개)도 모두 균일가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는 스마트배송 브랜드위크를 확대해 옥션과 G마켓 양 사이트에서 운영한다. 최대 할인금액을 30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해 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이베이코리아는 2014년부터 직접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만 모아놓은 ‘스마트배송관’을 선보이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의 스마트배송 제품만 모아놓은 전문관으로, 판매자가 달라도 1회 배송비만으로 한번에 묶음배송 받을 수 있다. 오후 6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발송해 익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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